“맞춤형 금융지원 등에 노력”

2015-08-31     진기철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혁신 보고회’를 개최키로 했지만 때마침 감사위에서 ‘경영지도가 소홀하고 신용보증 대상 선정도 부적절했다’는 제주신보의 감사결과를 내놓으며 울상.

이날 제주신보는 소상공인 등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시켜, 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지만 감사결과 발표로 난감해 하는 분위기가 역력.

일각에서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꼴이지만, 의지대로 도내 기업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등에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