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제주사랑티켓 관람작 공개

2015-08-31     박수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이달 한 달간 ‘제주사랑티켓’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을 공개했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제주사랑티켓은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공연. 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 달간 뮤지컬 ‘난타(제주영상미디어센터 내 예술극장)’와 ‘페인터즈:히어로(한라홀)’, ‘두드림(제주관광대 컨벤션홀)’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아동극 ‘미운오리새끼(8~9일)’가,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창작소리극 ‘제주바당 상사화(19~20일)’도 볼 수 있다.

 제주사랑티켓 소지자는 공연장에서 찍을 사진을 첨부한 뒤 홈페이지(www.sati.or.kr)에 올리면, 문화상품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7세 이하는 5000원, 8세 이상은 1만원이 지원된다. 문의)064-800-9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