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학생부가 대세”
2015-08-30 문정임 기자
○···대입에서 수시모집과 학생부 전형의 비중이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으로 발표되면서 일선 학교들의 안일한 학생부 관리에도 이제는 대대적인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이는 도교육청 감사에서 일선학교의 학생부 관리 미흡 실태가 계속해 적발되고 있는 등 제주지역은 학생부에 한 줄을 적어넣기 위해 치열하게 경력을 쌓는 전국적 상황과 다른 분위기이기 때문.
한 수험생 부모는 "발빠른 아이들은 적성과 연관된 행사장, 대회, 봉사 자리를 찾아 열심히 발품을 파는데 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