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이장.사무장 역량 강화 대회 열려
2015-08-26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지역 이장·사무장 역량 강화대회가 열려 마을간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서귀포시이장연합회(연합회장 이정훈)는 26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서귀포시 전 읍·면 이장과 사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장·사무장 합동 역량 강화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역량 강화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리·통 행정 업무를 추진하는 이장과 사무장의 역량 강화와 마을 간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역량 강화대회에서 원희룡 도지사가 이장·사무장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나서 감귤 정책 등 중요 도정 정책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마을 간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도 진행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연합회장은 “오늘 열린 제2회 서귀포시 이장·사무장 합동 역량 강화대회가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는 이장·사무장이 함께 어울리고 협업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힘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