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무용수의 역동성을 카메라에 담다

무용사진가 최영모씨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6번째 개인전 '최영모 사진전-FLORA'를 개최한다.

26일 최씨에 따르면 그는 바람에 마구 흔들리는 꽃들과 무용수들의 현란한 움직임을 포착, 카메라 앵글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의 작품을 통해 생명력, 역동성, 강렬함 등을 느낄수 있다. 전시개막은 1일 오후3시.

한편 최씨는 그동안 6번의 그룹전과 4권의 사진집을 발간한 바 있다. 문의)010-3361-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