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제주지역사업평가단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2015-08-25     진기철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지역사업평가단(단장 주현식)은 25일 제주상의 중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상의는 수출입 기업에 대한 FTA 활용 등 무역 관련 업무 컨설팅과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사 참여 독려 및 공동 홍보도 나선다.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은 FTA활용지원,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인적자원개발, 청년인턴지원을 위한 수혜기업을 공동 발굴해 나가는 한편 평가단 관리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공동으로 발굴,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높이고 해외 수출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많은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