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외국인체험프로그램 운영

2015-08-25     박수진 기자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을 중심으로, 제주의 숨은 명소를 찾아 걸으며 주민들과 소통해보는 행사다. 이어 제주올레 3코스(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김영갑 갤러리 등)와 5코스(서귀포매일 올레시장~이중섭거리),12코스(수월봉~무릉곶자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영어와 중국어가 곁들여진 해설을 들으며 올레길을 걷게된다.

신청은 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4000원으로, 해설비와 식비 등이 포함된다. 문의)064-762-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