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휴대전화 훔친 40대 입건
2015-08-20 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의류 판매장에서 업주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씨(4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5월 15일 낮 12시 30분께 서귀포시내에서 김모씨(35)가 운영하는 의류 판매장에서 의류를 구입하고 업주 김씨가 계산을 하는 사이를 틈타 계산대 옆에 있던 시가 50만원 상당의 김씨의 휴대전화 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