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무전취식 및 폭행 30대 입건

2015-08-20     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폭행까지 행사한 혐의(사기 등)로 성모씨(3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서귀포시 중앙동에서 오모씨(41·여)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시가 32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는 또 다른 손님 유모씨(28)가 자신을 쳐다보는데 불만, 유씨의 뺨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