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서 폭력 행사 50대 입건 2015-08-19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상해)로 김모(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8일 오후 10시10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고함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보안요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