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원서 90대 할머니 차에 치여 숨져

2015-08-18     고권봉 기자

17일 오후 4시4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상위미교차로에서 위미입구교차로 사이 도로에서 90대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모 할머니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