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아끼는 마음가짐 필요”

2015-08-17     김동은 기자

○···17일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앞바다에서 일명 ‘따치’로 불리는 독가시치 10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그 원인에 관심.

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비안전서와 제주시는 최근 독가시치가 제주 연안에서 많이 잡히고 있는 데다 가격이 떨어지면서 일부 어민들이 무단으로 내다버린 것으로 추정.

주변에선 “원인은 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누구나 생물의 보고이자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조금 더 아끼고 보존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해 보인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