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김대연 개인통산 500승

2015-08-16     박민호 기자

김대연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 현역 기수 중 역대 8번째 개인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15일 김대연은 지난달 25일 제3경주에서 ‘제일호’와 호흡을 맞춰 영광의 500승을 달성한 김대연기수를 위해 ‘500승 달성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1992년 5월 데뷔한 김대연 기수는 총 전적 6238출주에 501승(승률 7.72%)을 거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임 전성원 본부장은 “임기동안 경주의 질을 높이고 경마팬들이 편안하게 경마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