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안 일방적 강요 안돼"
2005-06-22 고창일 기자
제주도시.군의회의원협의회(협의회장 지종환 서귀포시의장)는 21일 오후 2시30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안을 주민투표라는 명목으로 도민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한다"며 3개항의 요구사항을 도에 제시했다.
협의회는 최적대안 마련을 위해 시간을 둘 것을 비롯해 사후 위법성. 위헌성으로 인한 책임을 도지사가 질 것, 혁신안 홍보내용의 근거와 사실을 도민에게 밝힐 것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