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숙력기술인 육성 한 힘"
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보타리에너지-광덕전력-한림공고 업무협약
2015-08-13 진기철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는 13일 지사 회의실에서 보타리에너지(주) (대표 김홍삼), 광덕전력(주) (대표 고윤석) 및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장문일)와 숙련기술장려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업무협약은 제주도내 숙련기술인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의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홍삼 대표는 “한림공업고등학교 후배들의 기능 향상을 위해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기술 및 노하우 전수 등 현장 실습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윤석 대표는 “사회의 주역이 될 후배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혜경 지사장은 “기업의 윤리경영은 사회적 책임이고 두 기업의 사회공헌이 우수 인적자원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내 우수 기업과의 숙련 기술장려후원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는 등 우수 인적자원 양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