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여름휴가 절정기 안전문화운동 전개
2015-08-12 김승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절정기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1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호테우해변 일원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안실련,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민간자율 안전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결의를 다지고 우리주변의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하기 위한 안전신문고 활용방법에 대하여도 교육도 진행됐다.
또 예측하지 못한 사고에 대비해 안전 심폐소생술 및 익수자 구조요청 시연,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등을 실시하고 안전관련 리플렛 등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