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체 관광시장 개척 절실”

2015-08-10     김승범 기자

○···최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등을 방문해 홍보 마케팅을 펼쳤던 원희룡 지사가 관광객 다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방문에 나서며 중국 의존도가 낮춰질 지 기대.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10일 비상경제회의 자리에서 “원 지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정부기관과 여행업 관계자,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등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혀.

일부에서는 “최근 메르스 사태 때도 중국인관광객이 급감해 제주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중국을 대체할 관광시장 개척이 절실할 상황”이라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