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 양계장서 불···닭 1500마리 폐사

2015-08-10     김동은 기자

9일 오후 6시16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있는 한 양계장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에서 키우던 닭 5000여 마리 중 1500여 마리가 폐사하고 환풍기 1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료 공급기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