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ㆍ고졸 검정고시 377명 도전
8월 3일 중앙중서 시험
2005-06-21 정흥남 기자
2005학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모두 377명이 응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일 올 2회 고입 검정고시에 98명과 고졸 검정고시에 27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회 고입 검정고시 응시생은 88명, 고졸 검정고시 응시생은 336명이었다.
이들에 대한 시험은 오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치러지며 평균 60점이상의 점수를 받을 경우 합격처리 된다.
한편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는 20대가 104명이 응시해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으며 고입 검정고시에는 40대가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고입 검정고시 최연소자는 12세, 최고령자는 70세로 나타났다.
이밖에 고졸검정고시 최연소자는 15세, 최고령자는 64세 여성으로 드러났다.
이들에 대한 합격장 발표는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