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내 어린이공원 3곳 바닥재 교체사업 준공

2015-08-06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6일 동홍홍 내 어린이공원 3곳에 대한 놀이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오래된 바닥재를 교체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귀포시는 이를 통해 공원 바닥재의 탄성도 향상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애초에 시공된 바닥재보다 사용 가능 연한이 1~2년 더 늘어나 정비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서귀포시는 어린이공원의 관리주체로서 법적 의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어린이의 안전을 먼저 고려, 노후시설물 정비와 관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