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습격사건 “함께하니 즐거운 독서”
노형꿈틀작은도서관 독서캠프
2015-08-06 박미예 기자
노형꿈틀작은도서관(관장 임순현)은 오는 8~9일 1박2일동안 열운이작은도서관에서 ‘함께해요 작은도서관-도서관 습격사건’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약 50명, 자원봉사자 및 도서관 관계자 15명 등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편리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용기와 독서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인 8일에는 ‘한국십진분류표 500번을 찾아서’ 탐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앗! 뜨거워 용암동굴 ▲동녁도서관 탐방 ▲옛날에는 도시락을 벤또라고 했대요~ ▲입교식 ▲책속의 비밀! ▲행복바이러스 ▲동화야 놀자 ▲도서관과 책! 그리고 나의 꿈! ▲연극으로 알아보는 혼인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일에는 온평리 탐방, 손인형극, 소감문 발표 및 시상, 퇴교식 등이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접하며 책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덜 것”며 “또, 가정을 떠나 다른 지역 사람들과 함께 숙박을 해봄으로써 더불어 사는 법을 깨우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064-748-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