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도시이야기 들어보자

카페 ‘낯선 눈으로 보다’ 10~31일 강좌

2015-08-05     박수진 기자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여행문화카페 ‘낯선 눈으로 보다’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카페강좌 첫번째 시리즈 ‘세계의 도시이야기’를 선보인다.

5일 ‘낯선 눈으로 보다’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을 떠나는 법을, 도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내용을 보면 10일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가 ‘혁신을 품은 도시 쿠리치바(브라질)’을 주제로, 17일 박순관 제주국제대 건축디자인학과 교수가 ‘동남아의 도시 속 풍경’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4일 김대휘 제주CBS기자는 ‘걷기 편한 도시 아빌라(스페인)’를, 31일 송재호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는 ‘아시아의 영혼을 담은 교토(일본)’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시간은 강의 모두 오후7시부터다.

강의 별 참가비는 만원이다. 주최 측은 맛있는 차와 간식도 제공하고,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

주최 측은 “강의를 통해 여행은 물론 세상을 보는 시각이 자유롭고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64-727-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