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문화콘텐츠사업단, ‘스토리 발굴’ 공모전 12개 작품 선정

2015-08-04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동전)은 최근 문화콘텐츠 자료실에서 제주지역 ‘스토리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 12편에 각 1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대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5년 지역 스토리 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이번에 선정된 소재를 활용해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원고료·자료비 등으로 각각 8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은 이들 12편의 스토리 발굴이 완료되면 우수 스토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자료화를 통해 제주도내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이창윤 △이현지 △김은정 외 5명 △김길우 외 2명 △김성훈 외 1명 △오유미 외 2명 △강동교 외 1명 △변금윤 △고경아 외 2명 △김영건 외 6명 △송현수 외 2명 △김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