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큼 수익 줄 수 있을까"

2015-08-03     이정민 기자

○···종전 56층에서 38층으로 낮아지며 관광사업계획 변경승인신청이 최종 승인된 ‘제주드림타워’의 일반호텔 변경을 두고 ‘설왕설래’

제주드림타워가 변경승인신청 최종 승인을 통해 휴양콘도 1170실을 일반호텔 850실로 변경한 것은 드림타워의 휴양콘도가 ‘부동산투자이민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

일각에서는 “드림타워가 휴양콘도 대신, 내·외국인에 분양이 가능한 일반호텔로 전환했지만, 최근 제주 지역에 분양형 호텔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기대치 만큼의 수익을 돌려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