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수산, 매월 수익금 일부 소외아동 후원
2015-08-03 문정임 기자
제주지역 수산물업체인 강남수산(대표 박강수)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를 방문해 매월 일정액을 납부해 제주 아이들을 돕는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박강수 대표는 "자신이 해산물을 제공하는 거래처 '춘심이네 식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 '춘심이네'에 식재료를 제공하고 얻은 수익금 3%를 도내 아동들의 생활비로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