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원 개혁 대상 되지 않겠나”

2015-07-29     이정민 기자

○···오는 9월로 예상되는 행정자치부의 제주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구조개혁 확정안을 두고 벌써부터 통·폐합 등의 대상 기관 예측이 분분.

특히, 출범 당시부터 도민사회의 논란을 만들거나, 제주도감사위원회의 감사를 통해 상당수의 문제가 지적된 곳, 경영평가에서 기대 이하의 저조한 실적을 올린 곳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

일각에서는 “도의회의 공론화 미흡 및 타당성 문제 지적에도 불구, 당시 도지사의 공약이라는 이유로 추진돼 출범한 여성가족연구원이 기능 중복으로 개혁 대상이 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