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홍보 마케팅 놓고 설왕설래

2015-07-26     이정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중국과 일본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진행한 ‘제주홍보 마케팅’을 두고 설왕설래.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는 지난 23일부터 중국 내 미디어 파워 2위인 ‘봉황넷’과 현지 여행업계 및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산하 ‘청년망’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고, 일본을 들러 25일 밤 귀국할 때까지 제주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

주변에서는 “원 지사가 제주 관광경기 회복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고무적”이라면서도 “중국의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여유국’ 방문 일정이 없는 것은 다소 아쉽다”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