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서 양주 훔친 40대 입건

2015-07-26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단란주점에서 양주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4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 2일 오전 5시40분께 제주시 모 단란주점에 들어가 35만원 상당의 양주 16병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85만원 상당의 양주 26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