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세일즈 마케팅 앞서 예측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중국·일본 세일즈 마케팅에 앞서 8∼9월에 한일 관계가 급물살을 탈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 정상급 회담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놔 관심.

원 지사는 22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경직돼 있는 한일 관계를 빨리 풀어야 한다.

8·15직전으로 예상되는 아베담화의 정도에 따라 관계 회복의 정식 시동이 달라지겠지만 기대하기로는 어느 정도 전향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측.

주변에서는 “해외 정세까지 계산하며 관광 세일즈 마케팅에 나서는 것이냐”며 “원 지사의 예측 결과에 관심이 간다”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