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핸드볼 국가대표팀 서귀포서 구슬땀

2015-07-22     고권봉 기자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서귀포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감독 임영철)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 예선대회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에 나섰다.

이들은 공천포다목적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전지훈련단 전용헬스장에서 실전훈련과 근육운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훈련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각종 시설과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