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시민의식 고취에 앞장”

용담2동 기초질서지키기 민간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2015-07-22     한경훈 기자

제주시 용담2동(동장 김진배)은 22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김황국 도의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지키기 민간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민간추진위원회는 용담2동 관내 15개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기초질서지키기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활동을 벌인다.

내집․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담배꽁초 안 버리기, 분리수거 잘하기, 무단주차 안하기 등을 실천과제로 선정,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진배 용담2동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하반기 동정 역점시책으로 추진, 마을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