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조장 게임기 제공한 40대 업주 입건

2015-07-22     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2일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제공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로 게임장 업주 이모씨(48)를 입건하고 게임기 100대와 현금 90여 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서귀포시내 모 게임장에서 사행성을 조장하는 게임기인 속칭 ‘바다구만’을 설치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