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마늘 대만 수출

2015-07-21     진기철 기자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대만 '만고농업생물 유한공사'와 제주마을 수출협약을 맺고 제주마늘 8.44t을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만에 수출된 마늘은 대만 현지에서 종자용으로 사용된다. 구좌농협은 종자용 수출 규격에 맞게 선별 정선해 검역과정을 마쳐 지난 20일 선적했다.

수출단가는 조합 상차 기준으로 ㎏당 3500원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