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객실승무원 180명 채용
2015-07-21 진기철 기자
진에어(www.jinair.com)가 올 12월 예정된 LCC 최초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노선 취항과 항공기 추가 도입 등 사업 확대에 발 맞춰 180명 규모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진에어는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의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온라인을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를 만족한 약 180여명의 채용 인원은 객실 서비스 훈련 및 안전 훈련 등을 거쳐 올 12월부터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하반기에만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 2대, B737-800 4대를 도입하고 12월에는 LCC 최초 장거리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