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특단 조치 촉구

2015-07-19     박민호 기자

○···강창일 국회의원이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 관광업계의 손실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보상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해 관심.

최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관광객수는 전년보다 12.4% 감소했고, 외국 관광객 항공기 탑승률도 60%대로 급감하면서 메르스로 인해 1200억원대 경제적 손실이 발생.

이에 강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추경안은 메르스 피해 복구와 민생 지원을 위한 맞춤형 예산이 돼야 한다”며 “경영상 애로를 겪는 관광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