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50대 차에 치여 숨져 2015-07-19 김동은 기자 18일 오후 8시36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미수포구 입구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박모(52·여)씨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박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9시20분께 사망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