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김천문 의원 계수조정 참석
2015-07-16 박민호 기자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도중 뇌출혈 증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려져, 그동안 재활치료를 전념해 오던 김천문 의원(새누리당, 송산·효돈·영천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16일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에 참석해 눈길.
지난해 사고 이후 김 의원은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치료를 병행해 오다 최근 퇴원 후 통원치료 및 재활에 전념하고 있지만 아직 사고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는 않은 상황.
이 모습을 지켜본 도민들은 “비록 몸은 불편한 상황이지만, 이런 모습이 지역구 주민들에겐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가오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