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하우스 환경, 우리가 책임질께요”

제주시와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16일 새마을상설알뜰매장 광장에서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봉사대는 앞으로 쌀뜨물을 이용해 EM발효액을 제조, 여름철 클린하우스 주변에 살포하는 등 환경정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신은경 용담1동 새마을부녀회장이 EM발효액 만들기 시연 후 회원들은 주변 클린하우스 현장에서 살포 방법 등을 체험했다. 회원들은 오는 20일부터 2개월 동안 지정된 클린하우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김정임 회장은 “친환경녹색생활을 실천하고자 부녀회원들이 의견을 모아 환경봉사대를 구성했다”며 “깨끗한 클린하우스 환경 유지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