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업주 폭행 50대 입건
2015-07-16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식당 업주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5일 오후 11시40분께 제주시 아라동 모 식당에서 업주 한모(54)씨의 얼굴을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한씨에게 빌려준 돈의 일부를 받지 못한 것에 화가 나 폭력을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