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2
2005-06-14 정흥남 기자
캐나다 써리교육청 방문으로 출국한 양성언 교육감을 대신해 간부회의를 주재한 이문희 제주도부교육감은 13일 “교육감이 부재중인 만큼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동시에 여름철 학교 급식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
이 부교육감은 특히 “여름철 학생급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서두를 꺼낸 뒤 “관련부서와 학교 현장 급식 업무담당자들의 의지와 노력이 새삼 중요한 시졈이라고 첨언.
이 부교육감은 이어 “제주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학교급식이 가장 모범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 여름 학교급식과 관련된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노력을 경주하자”고 거듭 참석자들을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