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 게임장 운영 업주 입건

제주서부경찰서는 16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유모(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5월부터 제주시 한림읍 모 PC방에 컴퓨터 5대를 설치해 각종 게임물을 제공하면서 손님이 획득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