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연중 최고 할인 ‘진마켓’ 오픈

2015-07-14     진기철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 www.jinair.com)는 국내·외 18개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진MARKET)을 오는 23일까지 오픈한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2015년 하반기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18개 노선(인천-호놀룰루 신규 취항 예정 노선 포함)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국내선 노선별 운임(총액 편도기준)은 ▲부산-제주 2만 2400원 ▲김포-제주 2만 3400원이다. 국제선(총액 왕복기준)은 ▲인천-호놀룰루 56만 600원 ▲인천-괌 26만 4500원 ▲인천-후쿠오카 왕복 11만 5800원 ▲인천-오키나와 왕복 17만 1100원 ▲인천-오사카 16만 5100원▲인천-세부 19만 5400원 ▲인천-방콕 23만 9000원 ▲인천-비엔티안 24만 1800원 ▲인천-코타키나발 24만 1200원 ▲인천-홍콩 17만 7400원부터 판매된다.

이 외에도 클락, 삿포로, 마카오, 상하이, 시안, 나가사키 노선이 특가 판매되며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2015년 하반기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진마켓 기간 동안 인천-호놀룰루, 인천-방콕 노선 등 국제선 항공권을 낮은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는 역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우리카드, 신한카드로 최소 20~3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와 국내 호텔 숙박권,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하는 호텔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