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사기진작 등 의미 있어”
2015-07-13 한경훈 기자
○···제주도 하반기 정기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공석인 제주시 부시장 인선과 관련해 자체 승진 여부에 직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
현재 제주시청 내에서는 전임 박재철 부시장이 도 안전관리실장으로 발령되면서 공석인 부시장 자리에 시 국장이 임명될 수도 있다는 희망 섞인 얘기가 돌고 있는 실정.
제주시 관계자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행정시에서 부시장직에 자체 승진한 사례가 없었다”며 “자체 승진된다면 직원들의 사기 진작 등 이래저래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