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콘텐츠·기업 발굴 추진

道·JTP 2개 사업에 선정
국비 2억2300만원 지원

2015-07-12     박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이하 JTP)는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스마트콘텐츠 지역 성장거점 구축사업’과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억 23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인 이 사업은 지역 문화콘텐츠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와 JTP는 이번 선정으로 ▲스마트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 및 창업캠프 ▲스마트콘텐츠 창작센터 운영 ▲기술 및 사업화 등 전문가 컨설팅 지원 ▲디지털콘텐츠 법률자문 서비스 운영(30건) 및 공정거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예비창업자들은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문의)064-710-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