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행패 부린 50대 입건

2015-07-09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오모(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50분께 제주시 삼양동 모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업주에게 냉방기를 켜줄 것을 요구했으나 실수로 난방기를 틀자 욕설을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