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식품안전 및 돼지고기 이력제 특별점검

2015-07-08     신정익 기자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주도내 하나로마트 40여개 전 유통 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돼지고기 이력제 이행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즉석 제조가공식품과 수산물, 축산물 등 중점관리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주농협은 하나로마트별로 식품안전 관리자를 지정해 ▲농식품 품질상태 ▲수입 농산물 판매금지 기준 준수 ▲매장 종사자 개인위생 및 작업장 시설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토록 하고 있다.

또 하나로마트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현장에서 고객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