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는 메르스 청정지역 제주에서..."

제주도관광협회, 대한민국 명품관광대전 참가

2015-07-08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관광객 수요 확대를 위해 9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지안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명품관광대전’에 참가,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명품관광대전은 각 지경이 자랑하는 관광명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약 3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관광 홍보관은 이 기간 제주에서 꼭 경험해야 할 제주명품과 레저스포츠축제, 세계지질공원 지질트레일 등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자원들을 홍보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메르스 청적지역임을 적극 홍보, 메르스 이후 침체돼 있는 제주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