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가 털이 40대 구속

2015-07-06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재래시장 상가에 침임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권모(40)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30분께 제주시 일도1동 동문시장 상가 10여 곳에 들어가 3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권씨는 상인들이 귀가한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출입문을 절단기로 열고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