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공항공사 제주본부장 차량 파손한 30대 검거

2015-07-05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3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25분께 제주 국제공항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민병훈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