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활력 충전하고 가세요”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다양한 공연 마련
2015-07-02 박수진 기자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대표 김백기, 이하 충전소)가 이달도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
2일 충전소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7시 ‘제주어지킴이’로 활동 중인 뚜럼브라더스 박순동씨와 러피가 ‘지꺼지게 제주어영 놀아보카~’를 주제로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1일 오후 4시에는 연주자이자 작곡자, 그리고 퍼커셔니스트로 활동 중인 박미루씨가 출연, ‘커피콘서트’를 선보인다.
18일 오후 1시에는 세계적인 가수로 꼽히는 ‘스팅’과 협연한 적 있는 영국출신 데이먼 브라운씨가 청중들을 ‘재즈’의 세계로 초대할 참이다.
프랑스와 일본, 한국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다국적팀 살거스는 저글링, 라이브페인팅, 벨리댄스 등이 결합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들의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4시에 만날수 있다.
김백기 감독은 “다양한 계층이 즐길수 있도록 공연시간을 다르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공연을 통해 휴식을 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 등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전소 홈페이지(cafe.daum.net/jejuartstation)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64-738-5855.